뇌혈관센터 소개
조직
운영 목표
뇌혈관센터의 구체적 역할
1. 아래 그림처럼 남부 서울지역의 대학병원들은 서울시 경계에 걸쳐 있고 광명시, 금천구, 안양시, 만안구에는 대학병원이 그동안 존재하지 않아 중증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시피 하였던 경기 서남부권역에 뇌혈관질환의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365일 전문의가 상주하여 빠르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2. 의료의 발달로 아래 그림처럼 과거에 비해 뇌경색이나 뇌출혈 같은 뇌혈관질환으로 인하여 사망하게 되는 경우는 계 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뇌혈관질환이 발생하였을 경우 후유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중증 뇌 혈관질환이 발생하였을 경우 적절한 시간 내에 응급치료가 가능한 대형병원으로 오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 다. 저희 뇌혈관센터의 구성원들은 이러한 지역 연계가 가능하도록, 119 센터를 위시한 응급시스템의 구축에도 힘쓸 것입니다.
3. 중증 뇌혈관질환으로는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골든타임(golden time) 내에 아무리 잘 치료한다 하더라도 마비 같은 후 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위험성이 있는 분들을 사전에 발견, 예방적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 서남부권역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의학정보를 알려드리며 현재의 뇌건강을 잘 유지하실 수 있도록 뇌혈관센터의 모든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
신경과 : 뇌경색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이 3대 사망원인이라는데, 뇌졸중이 대체 어떤 질환인가요?
뇌졸중이란 머리로 흘러들어가는 형관에 갑작스런 문제가 발생하면서 뇌조직에 손상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옛날부터 중풍이라는 용어로 알려져 있는 병이기도 하죠. 뇌졸중은 다시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뉘어지는데요, 머리안의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라 하고 머리안의 혈관이 막혀서 나나타는 병을 뇌경색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발병률은 여전히 높은데, 특히 뇌경색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뇌경색에도 종류가 있나요?
뇌경색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먼저 뇌 안의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생기면서 서서히 손상되다가 어느 순간 혈관이 막히는 혈전성 뇌경색의 경우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뇌혈관은 깨끗하다 하더라도 심장 또는 목의 큰 동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나가 혈류를 타고 흘러가서 멀리 떨어져 있는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색전성 뇌경색, 마지막으로는 뇌의 아주 작은 혈관이 막히는 열공성 뇌경색도 있습니다.
뇌경색에 걸린 건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뇌는 좌우측, 또한 각 부분마다 기능이 다르기 떄문에 뇌의 어떤 부위에 손상이 왔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양합니다. 뇌경색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며칠 또는 몇 주간에 걸쳐서 서서히 증상이 악화된다면 뇌경색이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피부감각이 둔해질 경우 오른쪽 또는 왼쪽의 어느 한쪽의 팔다리에 동시에 증상이 옵니다. 양쪽 다리 또는 양쪽 팔의 마비가 오는 경우는 뇌경색에 의한 증상이 아닐 가능성이 많은거지요. 그리고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안면마비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말이 갑자기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장애가 생기고 걸음을 걷기가 불편해지거나 어지러워서 중심을 잘 잡지 못합니다. 또 눈이 갑자기 안 보이거나 하나의 물건이 두 개로 보이는 시각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뇌경색은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던데 골든타임이 있나요?
뇌경색은 갑자기 발생하는 병으로 증상 발생 후 얼마나 빨리 응급치료를 받는지에 따라 향후 예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이전에는 보통 3시간 이내였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환자분의 혈류보존상태에 따라 치료의 골든타임이 24시간까지도 연장될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 발생 후 빨리 병원으로 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응급처치를 한다고 시간을 지체하면 혈전용해제등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즉시 119로 전화하시어 응급치료가 가능한 가까운 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뇌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있나요?
뇌경색의 응급치료는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만약 본인이 뇌졸중에 걸렸다고 의심되면 지체 없이 119를 누르고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뇌경색 발생 초기 최대한 빨리 응급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오시게 되면 뇌 촬영을 하여 뇌경색임을 알아보고 만일 뇌경색으로 확인되면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제거하기 위한 약물치료 및 뇌혈관내중재시술로 혈전제거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를 혈전용해 및 혈전제거 치료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모든 병원이 혈전제거를 할 수 있는 장비나 시설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는 겁니다. 저희 중앙대 광명병원은 이러한 중증 뇌경색 환자분들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뇌혈관질환에 대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교수님들이 24시간 365일 상주하며 응급 및 입원환자의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므로 지체없이 저희 병원으로 오시는 것이 조금이라도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택이 되시리라 생각하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신경외과: 뇌출혈
'망치로 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이 있다면?
뇌동맥류란 머리 속 동맥혈관의 일부가 풍선 또는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것으로, 이러한 뇌동맥류가 파열된 경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은 소위 ‘망치로 맞은 듯한’ 정도의 극심한 두통입니다. 구역, 구토 증상이 동반되면서 심한 경우 얼굴 마비, 안구 운동의 장애, 팔다리의 편마비 그리고 심한 경우 혼수 상태까지 유발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지주막하출혈을 유발하는 위중한 질병입니다. 파열된 경우 1/3의 환자에서 심각한 식물인간 상태를, 1/3 에서는 사망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머리 속의 시한 폭탄' 대뇌동맥류
그러나 이러한 대뇌동맥류의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 ‘무증상’ 이기 때문입니다. 95% 이상의 대뇌동맥류는 증상이 없다가 파열되면서 최초 증상이 발생하므로 ‘침묵의 살인자’, ‘머리 속의 시한 폭탄’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대뇌동맥류가 터지기 전, 파열되기 전 상태에서 MRA 자기공명영상과 같은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검진 목적의 조기 MRA 체크가 필수
CTA (CT혈관촬영술), MRA (MR혈관촬영술) 등의 검사를 통해 외래에서 비교적 손쉽게 뇌동맥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이후 뇌동맥류가 발견된다면, 치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TFCA (뇌혈관 조영술)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검사가 권장되었으나, 최근 10년 간 유병률이 2배 이상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로 확인되고 있어 40-50대 환자에서도 충분히 검사 필요성이 인정되며, 비교적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뇌동맥류가 발견되면 무조건 치료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뇌동맥류의 치료는 ‘PHASES score’ 라는 기준에 의해 파열 위험도를 평가하게 되며, 통상적으로 환자의 나이 / 기저질환 / 뇌동맥류 크기 / 위치 / 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술적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비교적 높은 위험도를 보이는 경우 조기 수술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다만,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추적 관찰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할 경우, 약 1년 간격으로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하여 모양, 크기 등의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향후 치료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뇌동맥류 치료는 모두 머리를 열고 해야 하나요?
뇌동맥류 치료는 전통적인 개두술 방식 (머리를 열고 뇌동맥류 경부결찰술) 과 코일색전술 (머리를 열지 않고, 사타구니 동맥을 통해 혈관내로 진입하여 코일로 틀어막는 저침습적 치료)의 2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최근 약 10여 년간 비약적인 영상의학적 기술 및 기구의 발전은 코일색전술의 시술량 및 성적을 향상시켜왔고, 개두술 방식의 성적과 유사한 수준까지 발전한 상태입니다. 코일색전술은 직접 머리를 열지 않아 안전한 치료 및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수술 부위 통증이 확연히 적다는 장점을 보이고 있어 해당 치료의 빈도는 미국, 유럽 그리고 국내에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