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갑상선 암
질병 소개
유방암은 세계적으로 여성 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은 최근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구미 선진국에 비해 유방암의 발생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최근 10년간 4 배의 증가를 보여 현재는 여성에서 발생빈도에 있어서 1위를 차지하는 암이 되었습니다.
또한 유방암 못지 않게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암이 바로 갑상선암입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갑상선암은 유방암에 이어 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성 또한 발생률 5위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방암과 더불어 매우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암의 경우 40대와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 20-30대의 젊은 유방암 환자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에서 유방암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 한국인 유방암의 특성이며, 그러므로 가임기를 포함하는 젊은 여성부터 모든 여성은 정기적인 유방암 전문의사의 진찰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약 90% 이상이 갑상선 유두암으로 유두암의 경우 10년 생존율이 85-95% 정도로 다른 암에 비해 매우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병기가 4기인 갑상선 유두암, 발생률은 낮지만 갑상선 수질암이나 미분화암, 역형성암의 경우 등은 예후가 매우 불량하여 이에 대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유방암과 마찬 가지로 정기적인 갑상선암 전문의사의 진찰과 검진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센터소개 및 진단, 치료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암병원 유방-갑상선암 센터는 유방-갑상선외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치료방사선과 전문 의료진들이 여성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암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 치료센터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저희 센터는 고해상도 초음파, 유방촬영술, MRI 등을 이용하여 조기의 병변까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러한 영상검사상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 세침흡인생검 및 중심부바늘생검을 통해 암 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또한 PET-CT장비를 갖추어 전신 전이에 대한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수술전 초음파를 이용한 미세침 위치결정술을 통해 병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정밀한 유방보존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동시에 감시림프절 생검술을 진행하여 불필요한 수술 및 합병증을 줄이고 있습니다. 조직병리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면역요법 등을 시행하여 유방암의 재발을 방지하고, 재활의학과와의 협진을 통해 재활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힘쓰고 있습니다.
갑상선암 환자에게는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일엽절제술 또는 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러 최신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로봇 갑상선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로봇수술은 환자들에게 좋은 암치료 수술 성적뿐만 아니라 높은 미적만족도도 제공하여 주고 있습니다. 갑상선 수술 후에는 갑상선호르몬 보충 및 암의 재발 방지 목적으로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여 갑상선호르몬 억제요법을 시행하며, 조직검사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본 의료진들은 환자의 치료 뿐만이 아니라 국내외 학술대회 또는 학술지에서 임상경험과 기초연구 결과를 활발히 발표하고 최신 지식을 습득하여 이를 환자 치료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유방-갑상선암 센터는 지역과 국내 의학발전의 중추적 역할 수행 및 첨단의학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더욱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