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편지] 11병동 간호사님과 위성현 교수님, 강지수 전담간호사님, 영양사 및 조리팀께 드리는 칭찬과 감사, 그리고 작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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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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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5년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아버지의 척추골절 입원 치료에 9일간 보호자로 함께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의료진과 직원분들의 세심한 배려와 전문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간호사님들께 드리는 감사]
먼저 11병동 박해숙 파트장님과 간호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환자의 불안을 경청하고 오해를 차분히 풀어주며, 원칙을 지키는 친절한 간호로 아버지께서 회복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김지은 간호사님은 새벽 위험 상황에서 척추보호대 착용을 올바르게 지도해 주셨고, 혈압 측정 중 환자의 격한 반응에도 흔들림 없이 평정과 이해로 대하시는 모습에서 깊은 직업윤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지수 전담간호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회진 시 환자의 손을 잡고 긴 시간 경청하며 MRI 검사의 필요성을 친절히 설명해 주셨고, 비용에 대한 걱정까지 세심히 배려해 주시는 상담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의료진에 대한 감사]
위성현 신경외과 교수님께서는 MRI 결과를 직접 들고 병실에 오셔서 환자의 상태와 회복 방안을 상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퇴원 불안과 재활병원에 대한 오해를 해소해 주시어 아버지께서 회복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영양팀에 대한 감사]
영양사님과 조리팀께도 감사드립니다. 환자식은 정성과 영양이 담겨 있었고, 특히 닭가슴살 요리와 김치, 깍두기는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었습니다.
[작은 제안]
마지막으로 작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용 화장실 구조의 특성상 위생과 배변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를 위해 비데 설치를 검토해 주신다면 환자들의 편의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환자와 가족을 가족처럼 돌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배려와 전문성이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에게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2025년 9월
환자 보호자 박노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