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혈실 진단검사의학과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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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8
조회 : 222
안녕하세요 :)
이번주 금요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수술을 앞두고 있는 8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오전 9시 경 수술 전 검사를 위해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고 겁이 많은 아이라 채혈을 두려워해서
저는 빨리 해야 집에 갈 수 있다고 다그치기 바빴는데
채혈실 제일 오른쪽 끝에 앉아 계시던 진단검사의학과 남자 선생님께서
(제가 정신이 없어서 성함까지 못봤어요 ㅠㅠ)
"자 봐봐, 바늘도 제일 안 아프게 얇은 거로 해줄거야
그리고 거짓말은 안 할게. 아프긴 한데 1초만 참으면 그 다음에는 안 아파" 하시면서
어떻게 할건지 차분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아이도 이해하고 채혈도 잘하고 그 이후의 검사들도 잘 받았어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오늘 "용기 선생님"을 만났다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수술하는 것도 무서워했었는데 잘 받아들이고 용기 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광명에 너무 좋은 대학 병원이 생겨서
아이 키우면서 많은 도움 받고 의지가 되고 있습니다.
관계자 분들 남은 여름도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