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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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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병동 하유정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2025-02-18 조회 : 258
엄마가 131병동에 입원중입니다.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라 팔에 수액 때문에 붙였던 테이프 뗀 자리 피부가 벗겨지고 상처났는데 다른 간호사 분들은 괜찮냐 말 한마디 없으셨어요. 그런데 오늘 오전 수액 바늘 꽂은 자리가 불편하다고 말씀하시는 엄마 팔을 보시곤 하유정 간호사님께서 먼저 괜찮으시냐며 소독도 해주시고 습윤밴드도 붙여주셨어요. 부어있는 팔에 냉찜질하라며 아이스팩도 주셨구요. 사실 엄마가 심상치 않은 병세에 검사도 많고 결과 기다리며 피말리는 시간을 보내고 계세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셨는데 하유정 간호사님께서 먼저 괜찮으시냐 건내주신 한마디에 너무 감사해하셨어요. 저도 엄마를 세심히 살펴주시니 복잡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도 되고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수많은 환자들 돌보느라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아픈 환자들에겐 따뜻한 한마디가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131병동에 있는 동안 오늘 그 순간이 가장 따뜻한 기억이 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