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교수님 어디서도 뵌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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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조회 : 494
요즘 시국에 이런 병원도 없는데
이런 교수님이 또 계실까요???
신랑이 올해 1월 뇌출혈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담당으로 신경외과 방창환교수님을 처음 뵙게 되었어요.
다행히 수술 없이 지나갔고 한달 꽉 채워 입원했다가 재활병원으로 옮겨 갈때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보호자가, 환자가 궁금해하는거 너무 상세히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때도 참 감사했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 8월에 중대병원에 타과 진료를 올 일이 생겼습니다.
혈액 검사하고 대기상태였던터라 1층 커피숍에 앉아있는데 방창환 교수님께서 오시는 겁니다.
반가운 마음에 눈 마주치면 인사드려야지 했는데 아쉽게도 아이컨택은 불발이었어요.
그렇게 지나치나 했는데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는데 알아봐주시고 먼저 말씀을 걸어주시더라구요~!!!
(물론 그 사이 외래를 한두번 오긴 왔었지만…… 완전 감격!!!)
어떻게 보면 휴게시간이실 수 있는데 환자보호자에게 먼저 다가와 환자 상태를 궁금해 해주신다!!
이런 의사가 진정한 의사이신거죠!!!!!!!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고마움을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이제라도 표현해야겠기에 글을 남깁니다.
비록 좋은 상황으로 만난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 고난의 시기를 방창환 교수님같은 의료진분들이 계셔서 이겨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